인천광역시교육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교통공사의 업무협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문화 조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협력 사업 운영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월미바다열차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내 생애 첫 교통카드’ 지급, 중‧고교 대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열고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천을 위해 인천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인천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원실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소통 강화
이번 마이크 설치로 작은 목소리로도 의사소통이 원활해졌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교육청 김미미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