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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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송인호 기자
입력 2022-08-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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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 대표, "지체장애인의 어려움 해소 위해 노력할 것" 강조

경기도의회 국힘 곽미숙 대표의원이 23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3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와 간담회를 열어 지체장애인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 국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정치는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경기 발전의 척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장협은 곽 대표에게 "지체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편의기술센터의 확대운영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이동권 보장에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곽 대표는 “이동권 보장이 헌법상 기본권인 만큼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동권 보장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곽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좋은 정책을 제안해주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준호 도의원, 파주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관련 업무 보고 회의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3일 파주시 철도 업무 관계자들로부터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한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한편 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이날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 철도교통팀 관계자들과 ‘파주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에 대하여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 김영수 과장과 철도교통팀 우상완 팀장은 파주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및 파주시 철도망 계획 관련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며 경제성이 부족해 철도사업 진척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 철도, 도로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이라는 광역적 차원에서 검토하여야 할 사업이며 국가 상위 계획과 일치하게 진행해야 한다"며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우 경기북부 지역 특성에 맞게 기준안을 마련해 적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유관 계획과 재원계획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현실적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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