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식]임실봉황인재학당, '공부법 특강'으로 인재 육성에 박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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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8-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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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3학년 재원생 150명 대상, 메타인지 학습법 특강

봉황인재학당은 재원생인 중학교 1~3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공부법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임실군청]

임실 봉황인재학당이 ‘공부법 특강’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를 경영할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임실군에 따르면 봉황인재학당은 재원생인 중학교 1~3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장세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해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발견‧통제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을 주제로 개인별 학습관리와 공부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임실 봉황인재학당은 부족한 교육 인프라로 인한 인구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을 이끌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8년에 개원해 현재 5년째를 맞고 있다.

학당에서는 개인별 학습전략 평가 및 진로 탐색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 전문교사가 학생과의 1:1 대면상담을 통해 정확한 고입 전형 정보제공 및 대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출신 강사들이 방과 후 국어‧영어‧수학 과목 심화학습 운영과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과학‧역사 과목 내신 대비 특별반을 편성 운영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는“임실봉황인재학당은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학력 신장 및 우수고 진학률 향상 등 지역발전의 근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먼텍, 임실군에 덴탈마스크 200만장 기탁

[사진=임실군청]

휴먼텍(대표 우현규)이 200여 만장의 덴탈마스크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기탁했다.

우현규 대표는“곧 다가올 추석 명절에 타지에서 방문하는 여러사람들과 접촉하는 일이 빈번해지면 마스크 사용이 많아질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며 “처가가 임실 오수라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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