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주가 10%↑…우울증 치료 전자약 미국 수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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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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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리메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메드는은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 (10.48%) 오른 1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31일 리메드는 우울증 치료목적용 기기인 'ALTMS'(사진) 시험 장비를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공시했다.

ALTMS 제품은 차세대 치료 방법으로 기대받는 전자약으로 강력한 자기장을 통해 뇌신경 조절을 유도한다.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ALTMS를 사전시험용으로 미국 Sebers Medical에 공급했다"며 "시장테스트를 위해 ALTMS를 제공한 것은 미국 본격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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