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 발생지역 재차 피해봐선 안돼...대비 만전 박승원 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점관리사항과 대처계획을 점검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공사 현장, 도로·하천 등 재해 취약지구 전반에 걸쳐 꼼꼼하게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광명시] 이를 위해 특보 발표 시 비상 근무와 신속한 재난 보고,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 현장 대응체계 유지, 신속한 민·관 재난복구 지원 체계 가동 등을 주안점을 둘 것도 지시했다. 관련기사광명시,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 활성화 박차 가해 한편, 박 시장은 “힌남노가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역대급 세기의 태풍으로 보여지는 만큼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재차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명시 #박승원 #힌남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