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화재 이재민 위로 등 추석 민생 챙기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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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9-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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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히 대응으로 화재피해 최소화 주문

  •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 찾아가 노고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이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철저한 사고조사와 신속한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추석 명절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이재민이 된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위로를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53분께 관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시청·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현재 시장도 상황을 보고받고 곧바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현재 시장은 피해자들을 만나 “추석 당일 발생한 화재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철저한 사고조사와 함께 신속한 피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이현재 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 근무자,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비상근무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근무에 매진하는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당일에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이 있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오전에 비닐하우스 화재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남은 추석 연휴 기간 역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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