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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사진=AP·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주간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 가장 적었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을 끝낼 위치에 우리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WHO의 코로나19 주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9월 5~11일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사망 건수는 약 1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약 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 확진 건수 역시 전주보다 28% 감소한 313만975건을 기록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사망 건수가 10% 증가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럽 31%, 동남아시아 25%, 미주 22%, 서태평양 11%, 지중해 동부 10% 등의 감소율을 보였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라톤 주자는 결승선이 보일 때 멈추지 않는다. 남은 에너지를 다해 더 열심히 달린다”며 “결승선이 보이고 우리는 이길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지금 달리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 지금은 더 열심히 달리고 결승선을 넘고 모든 힘든 일에 대한 우리의 모든 보상을 거둘 때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률이 아직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전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날 회견에 함께 참석한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 수석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과 관련해 “감염 유행은 이어지겠지만, 이전의 대유행 때처럼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걸로 보이지 않는다”며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등 중증화를 막을 도구를 우리는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주간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 가장 적었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을 끝낼 위치에 우리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WHO의 코로나19 주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9월 5~11일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사망 건수는 약 1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약 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 확진 건수 역시 전주보다 28% 감소한 313만975건을 기록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사망 건수가 10% 증가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럽 31%, 동남아시아 25%, 미주 22%, 서태평양 11%, 지중해 동부 10% 등의 감소율을 보였다.
아울러 그는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률이 아직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전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날 회견에 함께 참석한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 수석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과 관련해 “감염 유행은 이어지겠지만, 이전의 대유행 때처럼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걸로 보이지 않는다”며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등 중증화를 막을 도구를 우리는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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