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파크호텔은 취약계층인 쪽방촌·노숙인 및 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수능기간 동안 도서지역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 제공과 전용 객실 층을 배정해 최적의 면학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또 장애인 합동결혼식 지원과 착한임대료 운동을 통해 호텔 내 매장의 임대료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소됐던 매출액이 8월말 기준 전년대비 130% 이상 증가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향상돼 부단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김동식 호텔 총지배인은 “새로 개발되는 메뉴들과 함께 주말 및 가을 단풍맞이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을 위해 북카페 등 지역특화공간을 구성했고, 시민 개방을 실시해 각종 예술품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향후 문화재 야행 등 지역특화 문화행사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의 지원으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와 지역주민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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