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약 54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사업자는 한국전력공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참여한다.
자푸라 열병합발전소는 2025년 하반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소는 20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314톤의 증기를 생산해 자푸라 가스전에 전력과 열을 공급한다.
박인원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은 "사우디를 중심으로 중동에서 향후 5년간 약 30기가와트(G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사업자는 한국전력공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참여한다.
자푸라 열병합발전소는 2025년 하반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소는 20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314톤의 증기를 생산해 자푸라 가스전에 전력과 열을 공급한다.
박인원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은 "사우디를 중심으로 중동에서 향후 5년간 약 30기가와트(G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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