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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전공이 부산 해운대구청과 도시디자인탐사단을 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학교]
이번 프로젝트 수행은 시각영상디자인전공과 해운대구청의 관학 협력에 따른 것으로, 프로젝트를 위해 시각영상디자인전공 김한준 교수를 단장으로 한 도시디자인탐사단도 구성됐다.
도시디자인탐사단 총괄팀장인 시각영상디자인전공 4학년 최혜림 학생은 “해운대가 더욱 빛나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성실히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해운대구 소재 대학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을 구현할 것”이라며 “해운대가 해양 관광도시로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수육백반’ 일일 레스토랑 개최
전통 장, 제철 식재료 활용한 수육 백반… 따뜻한 가정식 호응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 동아리 '수저락'이 지난 22일 일일 레스토랑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학교]
이날 행사는 수저락 동아리 학생들이 메뉴 구성에서부터 조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미래 셰프로서 레스토랑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경험케 하고자 마련됐다.
수저락 대표인 K-Food조리전공 3학년 남경우 학생은 “전통 장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정식을 준비하며 그동안 청춘숙수 교육에서 배운 조리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춘숙수 사업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시행하는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 강좌지원사업이다. 영산대는 이 사업에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돼 전통음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역량 있는 셰프가 되려면 학생이 주도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고객의 진솔한 반응을 살피는 것이 필수”라며 “영산대학은 앞으로도 청춘숙수 사업과 같은 재학생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은 대한민국 명장, 기능장으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이 한식 세계화를 위한 실습실 및 교육 과정을 운영해 세계적인 스타 셰프(Chef)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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