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법률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율촌은 내달 1일부터 율촌 동남아팀과 중국팀을 총괄하고 있는 이명재 외국변호사를 호치민 사무소에 상주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한국HP 법무 헤드를 거쳐, 알리안츠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전체 법무와 컴플라이언스를 총괄했다. 이어 알리안츠 생명보험 사장과 롯데손해보험 사장을 역임한 기업 및 금융전문 변호사로 포스코케미칼, SK가스, 서울보증보험, NH농협금융의 아시아 진출 및 운영, 분쟁해결의 법률 자문을 맡기도 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기업들의 생산설비 및 판매망 재검토가 중요해졌다는 게 율촌의 설명이다. 율촌은 "이 변호사는 탄탄한 다국적 기업 경력을 살려 직접 현지에서 해외사무소들을 총괄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와 중국 등을 연계한 선제적·종합적 법률 서비스에 초점을 맟출 예정"이라고 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윤희웅 대표변호사는 "율촌은 국내 대형로펌 중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핵심역량을 보유했다"며 "아시아 지역에 진출 기업 또는 진출 전략을 수립 중인 고객들에게 한층 품격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율촌은 내달 1일부터 율촌 동남아팀과 중국팀을 총괄하고 있는 이명재 외국변호사를 호치민 사무소에 상주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한국HP 법무 헤드를 거쳐, 알리안츠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전체 법무와 컴플라이언스를 총괄했다. 이어 알리안츠 생명보험 사장과 롯데손해보험 사장을 역임한 기업 및 금융전문 변호사로 포스코케미칼, SK가스, 서울보증보험, NH농협금융의 아시아 진출 및 운영, 분쟁해결의 법률 자문을 맡기도 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기업들의 생산설비 및 판매망 재검토가 중요해졌다는 게 율촌의 설명이다. 율촌은 "이 변호사는 탄탄한 다국적 기업 경력을 살려 직접 현지에서 해외사무소들을 총괄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와 중국 등을 연계한 선제적·종합적 법률 서비스에 초점을 맟출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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