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28일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 사업인 '동서트레일' 조성 착수 행사를 진행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생태·역사·문화·관광적 가치가 있는 동서트레일 숲길이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우리 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해 속리산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에 이르는 대규모 국가 숲길 조성 사업이다. 2026년 완공되면 방문객들은 장거리 숲길을 걸으면서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내 고유한 역사·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그룹은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15.7㎞)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종착점인 안면도 구간 조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구간은 지난 3월 역대 최장기 산불인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핵심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숲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년간 환경부문 차별화 사업인 '우리금융 생명의 숲'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사업을 확장해 규모 있는 숲 조성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탄소 배출 감축 등 기후위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생태·역사·문화·관광적 가치가 있는 동서트레일 숲길이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우리 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해 속리산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에 이르는 대규모 국가 숲길 조성 사업이다. 2026년 완공되면 방문객들은 장거리 숲길을 걸으면서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내 고유한 역사·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그룹은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15.7㎞)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종착점인 안면도 구간 조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구간은 지난 3월 역대 최장기 산불인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핵심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숲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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