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광 반반볼…볼빅, 비비드콤비 출시

두 가지 색상 완벽 대비

반반 라인으로 거침없는 퍼팅

비거리·직진성 등 성능 향상

비비드콤비. [사진=볼빅]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상표 볼빅(대표 홍승석)이 무광 반반볼 비비드콤비를 출시했다.

출시는 지난 26일이다. 컬러볼의 시조이자 베스트셀러인 비비드를 반반 컬러로 디자인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유광 반반볼인 크리스탈콤비를 잇는 두 번째 시리즈다.

크리스탈콤비는 볼빅의 기술(유광 투명코팅)을 토대로 골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드콤비는 매트하면서 영롱한 색감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비비드콤비는 3피스 구조다. 반은 옐로우, 다른 반은 4가지 색상(블루, 오렌지, 핑크, 퍼플)으로 구성됐다. 

두 색은 완벽하게 대비된다. 사이에는 퍼팅선이 형성된다. 골퍼는 거침없이 선대로 공을 굴린다.

디자인만이 아니다. 기술도 향상됐다. 비거리와 직진성이 강화됐다. 파워 듀얼 코어 덕분이다. 

소프트 레이어를 적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스핀 컨트롤 성능 향상도 실현했다. 

커버는 아이오노머 소재다. 외부 충격에도 쉽게 스크래치 나지 않는다. 딤플이 손상되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볼빅 마케팅 담당자는 "골프장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찾는 MZ세대 골퍼를 위해 패셔너블한 비비드콤비를 선보이게 됐다.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비비드콤비와 새로운 골프의 재미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