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시민들 더 많은 복지혜택 누리도록 지속적 국비 확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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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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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1일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방 시장은 5년 연속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방 시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현장평가를 거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총사업비 32억원으로 곤지암읍 일대 177개소에 신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12억원 △2020년 39억원 △2021년 42억원 △2022년 47억원으로 총 881개소에 태양광, 지열 등 6128㎾, 739㎡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는 게 방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자립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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