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초동에 'BETTER THAN 호텔' 르엘 갤러리 오픈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 컨셉…한남2구역에도 르엘 제안

 르엘 갤러리 라운지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한 르엘(LE-EL) 갤러리를 새롭게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에 마련된 갤러리는 롯데건설 고급(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브랜드 콘셉트와 주거 공간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이다. 

롯데건설은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를 르엘 갤러리의 콘셉트로 삼았다. 사전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공개하며 일반·르엘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갤러리 입구에서는 발레 서비스를, 라운지에서는 전문 파티셰의 베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디자인한 국내 유명 최시영 건축가가 직접 이번 갤러리 리뉴얼에 나선 만큼 르엘의 브랜드 이미지 위상을 높였다”면서 “앞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통해 르엘이 적용되는 단지에 이번 갤러리에서 선보인 주거공간 및 상품들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