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2022 DIFA)에 참가했다.
이는 DGFEZ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경북 및 세계적인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투자 강점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대경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4개 독립 부스 규모(36㎡)의 홍보관을 설치하여, 미래형 자동차부품 밸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산지식산업지구’를 비롯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하 ‘DGFEZ’) 8개 지구를 참가 기업과 참관객들에게 소개한다.
DGFEZ의 투자유치 전문 인력인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배치하여 부스를 방문한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8개 지구의 인프라, 분양 대상지, 투자지역 정보 등 투자환경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직접 방문 없이 화면상으로 확인 가능한 ‘DGFEZ VR-파노라마’를 웹, 모바일, 태블릿PC, VR헤드셋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 자동차 엑스포에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로 명칭을 바꾼 만큼 전기·자율주행차에서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UAM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테슬라, GM, 아우디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비롯한 171개 사 참가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미래형 모빌리티산업이 DGFEZ의 핵심 전략산업인 만큼 DGFEZ에 입주한 관련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뿐 아니다”라며, “DGFEZ 홍보 강화와 잠재 투자처와의 지속적 네트워킹으로 투자유치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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