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시흥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와 함께 109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시흥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와 함께 109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가 후원한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민들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주거안전 개선을 위해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소화기 설치 및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또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및 공사 전문 인력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건축물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시민안전 위험요인 및 안전설비 동작 여부도 점검했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에 그늘 진 곳을 찾아 맡겨진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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