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 없도록 지원

  • '2023년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받아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을 신청 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기간 내 등록을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개별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는 시에서 자체개발해 운영 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전년도 신청서를 출력 참고해 변경사항만 수정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허윤강 시 농업정책과 과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자재를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