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한 박주홍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 속 투병 중에 있던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거쳐 새 생명을 선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었다.
이에 방 시장은 "최근 들어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행과 가족 사랑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 준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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