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성시는 도농형 그룹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도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는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눠 농·축·수산 28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및 특수시책평가를 거친 후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관계공무원은 물론 농협과 농업인 및 유관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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