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병택 시장 페북 캡쳐]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LH사장이 시흥시를 방문해 LH 신혼주택 단지방문 겸, 준공을 앞 둔 시흥 장현지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한준 LH사장님과 10여년 만의 재회>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임 시장은 "이한준 사장님과는 10년이 넘는 인연이 있습니다. 2010년 경기도의원 시절,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하셨지요"라며 "그때는 GTX나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이 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어 "경기도의회 행정감사 중 의견차이도 있었지만 서로 존중했다고 생각한다"며 "10년이 지나, 시흥시 시장과 LH사장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도 다 특별한 인연"이라고 했다.
임 시장은 끝으로 "10여년만의 재회. 10여년전 경기도의회 시절 이야기도 나누고, 시흥시 당면 현안에 대한 건의도 드리고 반가운 만남이었다"라며 "서로가 자리한 곳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국민을 위해,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이한준사장님 반가웠고 감사합니다. 무척 반가웠고 고마운 재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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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강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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