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장현지구 준공을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이었다"며 "장곡동 유관단체 시민분들과 장현지구 총연합회, 그리고 시청 관련부서장과 LH관계자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어 "주민분들이 직접 현장방문을 수차례 하셨고 조치요구 하셨습니다"라며 "시흥시 담당부서와 LH가 챙기지 못한부분까지 자세히 살펴보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완벽히 챙기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마을에 대한 애정으로 좋은 의견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임 시장은 끝으로 "이번에 나온 이야기까지 포함해, 장현지구 전반에 대한 후속조치 잘 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임 시장은 지난 14일에는 19개 동장과 더불어 동별 특성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주택가 경사로, 육교 등을 취약구간으로 지정해 전담 제설인력을 배정하고,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구조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한 인명 및 시설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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