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육우 2100여 농가를 포함한 3500여 농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주시는 축산환경개선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사시설 현대화, 승마장 운영 활성화, 동물보호업무 추진, 가축전염병 예방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하고 각종 예방백신접종에 적극 나서는 등 안정적 축산발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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