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중형 SUV ‘QM6’(2665대)다. QM6 LPe 모델이 전체 판매의 약 65%인 1725대를 차지했다. 소형 SUV ‘XM3’는 전년 같은 달보다 44.8% 증가한 2382대가 판매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707대가 출고됐다. 중형 세단 ‘SM6’는 405대다.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9432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4522대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6% 증가한 2338대를 선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