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역 최초 수소충전소다.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환경부 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국비와 민간자본 각 15억원씩이 투입돼 완공됐다.
시간당 25㎏, 하루 70대가 충전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시 최초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로 친환경 자동차 충전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지원해 '청정 환경 도시, 살기가 편한 도시'를 완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에는 총 44대의 수소전기차가 등록돼 있으며, 시는 올해 보급사업을 통해 차량 16대에 보조금을 지원했고, 내년에도 6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