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에다 준 15년 만의 신작 게임, '헤븐 번즈 레드' 내년 초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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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12-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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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일본 Google Play 2022 올해를 빛낸 앱·게임에서 2022년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한 Wright Flyer Studios(라이트 플라이어 스튜디오, 이하 WFS)× Key의 드라마틱 RPG '헤븐 번즈 레드'가 2023년 상반기에 한국어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 

이를 기념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야나기하라 요타 WFS 대표이사(왼쪽부터)와 카키누마 요헤이 WFS 본부장 겸 헤븐 번즈 레드 프로듀서, 시모다 쇼타 WFS 집행 임원 겸 헤븐 번즈 레드 개발 총괄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헤븐 번즈 레드'는 'AIR', 'CLANNAD', 'Angel Beats!' 등 히트작을 탄생시킨 PC 게임 브랜드 'Key'사의 시나리오 작가 마에다 준이 15년 만에 선보인 신작 게임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희망이 되어야 했던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22년 2월 10일 일본에서 출시된 직후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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