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2년을 마감하며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회의로, 세원관리과 및 체납액이 많은 8개 부서에 대한 체납액 징수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세외수입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관허사업 제한, 분납 유도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대민 징수 활동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할 수 있도록 공직자분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내년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절감 효과 기대
경기 여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인 겨울철을 맞아 건설과 이용돈 과장을 단장으로 건설과 팀장 및 읍면동 주무관 등 18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를 통해 용역비 4억 6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는 소규모 시설물(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의 포장 및 정비 등 직접 조사·설계, 공사추진 등 현장 조사부터 완료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만족도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자체설계를 통해 용역비 등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설계기간을 단축해 2월중 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농번기 이전 추진·완료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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