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49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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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2-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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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평가서 사전정보·고객수요 분석 등 4개 지표 만점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 등급을 부여했다.
 
공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모든 분야에서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 지방공사·공단 49개 기관 중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사전정보 등록건수 및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횄다.
 
인천관광공사 고객홍보팀 홍정수팀장은 “시민의 알권리와 공사 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동절기 난방 취약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공사에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공사는 연탄 3529장(300만원 상당)을 인천 연탄은행에 기탁하고 이중 1800장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도움이 필요한 9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연탄 기부금은 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끝전을 떼어 적립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과 공사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백현 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면서 난방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인천관광공사 고객홍보팀 홍정수팀장은 “임직원들이 나눈 사랑의 온기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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