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투싼’이 자동차 TV쇼로 명성이 높은 영국 BBC 탑기어의 ‘최고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중에 투싼이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개 모델을 선정했다.
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는 “투싼은 제대로 된 핫해치 디자인과 흥미로운 전동화 라인업, 패밀리카 가치 등을 앞세워 경쟁차들을 압도했다”면서 “아주 훌륭한 차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사회자인 패디 맥기네스는 “우리는 이번 결정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며 “우리가 추천하는 차는 바로 현대차 투싼”이라고 소개했다.
과거 현대차는 탑기어의 호평과 거리가 멀었으나 최근 완전히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탑기어는 ‘2022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현대차 ‘N 비전 74’를,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기아를 선정했다. 지난 9월에는 8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탑기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대차 롤링랩 RN22e와 N 비전 74 시승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다.
탑기어는 영상을 통해 “2020년대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의 시대”라며 “현대차가 업계의 강력한 도전자로 나서 매우 흥미로운 구도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영상은 3개월여 만에 조회수 384만회를 기록하며 2022년 탑기어 채널 최다 조회 영상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탑기어 어워즈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현대차가, 올해의 차에 ‘i20 N’, 올해의 크로스오버에 기아 ‘EV6’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중에 투싼이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개 모델을 선정했다.
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는 “투싼은 제대로 된 핫해치 디자인과 흥미로운 전동화 라인업, 패밀리카 가치 등을 앞세워 경쟁차들을 압도했다”면서 “아주 훌륭한 차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사회자인 패디 맥기네스는 “우리는 이번 결정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며 “우리가 추천하는 차는 바로 현대차 투싼”이라고 소개했다.
탑기어는 영상을 통해 “2020년대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의 시대”라며 “현대차가 업계의 강력한 도전자로 나서 매우 흥미로운 구도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영상은 3개월여 만에 조회수 384만회를 기록하며 2022년 탑기어 채널 최다 조회 영상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탑기어 어워즈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현대차가, 올해의 차에 ‘i20 N’, 올해의 크로스오버에 기아 ‘EV6’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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