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기탁받은 성금 어려운 이웃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받았다 알려

대학생 직무체험 아르바이트 오는 2월 말까지 운영된다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이충우 시장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퇴직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원로분들의 모임인 여강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보여주시는 여강회 신현일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겨울방학 대학생 직무체험 아르바이트가 오늘부터 2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소개, 안전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이 있어 잠시 방문하여 이야기 나누고 왔다"며 "여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대학생 여러분들을 이런 자리를 통해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가웠다"고 했다.

이어 "본 사업이 여러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어제 여주지구에 이어 오늘은 세종대왕면에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복지회관 강당에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농업인들께서 참석하여 주셨다"며 "한분 한분께 인사드리고, 여주의 각종 현안사항과 내년도 농업 관련 사업추진 사항 등에 대해 설명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