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일시장 건물 철거 및 임시주차장 조성 신속하게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06 1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임시주차장, 주민과 이용객 안전 및 편의 제공 일환으로 '활용'

여주 제일시장 신축 조감도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6일 여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을 새로 신축하기 위해 건물 철거에 나서는 한편 임시주차장을 신속하게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하동에 위치한 제일시장을 새로운 거점시설로 랜드마크화 하는 첫 단계로 기존 건축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또 복합건축물 신축 전 제일시장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이용객 안전 및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때까지 인근 주차장 일부 부지를 일시적으로 페쇄하기로 했다. 
 
제일시장 건물은 약 40년이 경과된 노후건축물로 콘크리트 피복 박리에 따른 안전문제와 내진 미적용되어 공간 사용 어려움이 있는 등 조기 철거의 필요성이 존재해왔다.

현재 제일시장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LH행복주택이 포함된 복합건축물 건립을 통해 원도심 및 상권활성화 거점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