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고등전문학교 취업률, 지난해 90%대 유지

[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의 폴리테크닉(국립기술고등전문학교) 졸업생 취업률이 2022년에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내 5개교가 13일에 발표한 통계에서 이 같이 밝혀졌다. 정규직은 전체의 60%이며, 월 수입 중앙치는 2600S달러(약 25만 2000엔)다.

난양, 니안, 리퍼블릭, 싱가포르, 테마섹 등 5개교가 당해 졸업생과 졸업 후 징병 등 국가봉사에 종사한 기존 졸업생의 졸업・봉사 종료로부터 반년 이내의 취업률을 조사했다. 총 1만 1253명 중 8406명이 조사에 응했다.

취업률은 전체의 91.8%에 달했다. 2021년의 92.2%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2년 연속 90%대를 유지했다. 내역은 정규직이 59.0%, 파트타임・일시고용이 26.9%, 프리랜서가 5.9%.

정규직으로 고용된 졸업생의 첫 임금 중앙치는 월 2600S달러로, 전년의 2500S달러보다 4%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건강과학이 가장 높은 2854S달러. 아트・디자인&미디어는 13.6% 증가한 2500S달러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