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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사진=기수정 기자]
조계종은 18일 "최근 일어난 불미스러운 논란에 대해 국민과 사부대중 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종단은 종헌·종법 적용 판단 및 종단 조치를 위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었으며, 호법부가 지난 1월 12일 관련 당사자에 등원을 통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인사 현 주지스님이 지난 1월 12일 자로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호법부의 등원 통지와 조사 상황에 따라 사직 처리는 보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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