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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모집 과정은 △과수과 △채소과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농업강사양성과 대학원과정이다.
정원은 과별로 각 30명씩, 대학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이 병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단 졸업 후 재 입학자는 후순위로 선발 될 수 있다. 대학원 과정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오는 26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과수명품화사업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시농업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접수는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서 받는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벼와 콩 등을 다루는 ‘식량작물과’를 신설했다”며 “특히 대학원 과정에서 농업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농업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농업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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