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바누아투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누아투는 이번 태풍으로 인구의 80%(27만여명)가 태풍 피해를 입었다. 바누아투 정부는 지난 2일 전 지역 단전·단수, 통신장애, 도로 훼손, 공항 폐쇄 등 발생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바누아투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기도 하다.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지지를 확보해야 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