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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LH]
이와 함께 472명에게는 취업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함께 지원했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찾기에 힘을 쏟은 바 있다.
LH는 올해도 보다 많은 입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입주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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