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은계1어울림센터 '시흥아이꿈터'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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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6-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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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가족 위한 복합 문화·놀이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은계1어울림센터 내 ‘시흥아이꿈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은계1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429㎡ 규모로, 1층은 수영장, 2층은 작은 도서관 및 시립 어린이집, 3층과 4층은 배움·놀이·돌봄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인 시흥아이꿈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시흥아이꿈터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배움꿈터’와 공유공간인 파티룸과 스터디룸,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놀이꿈터’및 돌봄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 및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은계1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은계1어울림센터가 시흥 시민들에게 복합문화·놀이공간으로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흥아이꿈터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체육시설 대관업무 절차 개선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야외체육시설) 대관업무 절차를 개선해 이용자들의 질서 준수를 유도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12일 밝혔다.

엔데믹에 따라 야외 체육시설 대관이용 건수가 급증하면서 기존 방식의 수동적 대관 운영으로 일부 이용자들의 무질서 및 시설운영 관련 위험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관 이용자가 대관신청(시소, 현장) 후 대관료만 납부 후 사용하는 방식이었으나, 대관업무 처리절차 개선을 통해 이용자가 시설 대관신청 후 ‘대관 이용계획서 및 점검표’를 작성 및 제출하고 관리자가 적정성 검토를 진행해 이를 승인해야만 대관 신청자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용계획서 및 점검표에는 대관 신청자가 시설 이용 시 재해예방 조치 이행 가능 확인 등 안전을 위한 세부적인 점검 및 세부사항을 상기시켜 시설이용 질서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대관업무 처리 절차 개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대관업무를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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