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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휴식하던 시민들이 갑자기 내린 비에 손과 비닐 등으로 비를 막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14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천둥·번개가 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 전라권 내륙, 경상권(남해안 제외)는 오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0∼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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