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2988억원 창출...2018년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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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3-06-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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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2022년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사진=SK가스]


SK가스가 지난해 2988억원의 사회적 가치(SV) 창출했다. 2018년 측정 이후 최고치다.

분야별로 보면 경제간접 기여 성과 2557억원, 환경 성과 114억원, 사회 성과 317억원 등 총 2988억원이다. 이는 전년(2524억원)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경제간섭 기여 성과는 고용과 배당, 납세 부문 모두 증가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견인했다.

사회 성과는 전년 대비 66%(126억원) 증가한 31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분야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환경 성과는 전년 대비 4% 하락한 114억원을 기록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힘입어 환경(공정) 영역은 전년 대비 7% 개선됐으나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감소로 LPG 연료 사용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 성과가 줄며 전체적인 환경 성과가 감소했다.

우병재 SK가스 ESG담당은 "LNG, 수소 등 신규 사업모델 자체가 기후변화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실행해 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상업 가동이 실현될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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