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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이날 하 시장은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하 시장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4번째 무대는 군포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인 산본1동이었다.
이 자리에는 산본1동 주민 30명, 군포시장, 관계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50명이 참석했다.
하 시장은 주요 민원 현장을 모두 방문한 후, ‘침수피해 가구에 희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 중인 산본1동 자생봉사단체 노루목푸르미회도 방문하는 등 아낌없는 격려 또한 잊지 않았다.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은 약1시간 동안 이어졌는 데 주거·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이 오갔으며, 참석한 주민과 하 시장 모두 긴 시간에도 불구, 솔직하고 진지한 자세로 행사 모든 시간에 임했다.
한편 하 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잊지 않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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