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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4월 대만 방문 여행자 수, 18.6배인 55.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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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6-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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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올 4월 대만을 방문한 여행자 수가 전년 동월의 약 18.6배인 55만 3211명이라고 12일 발표했다. 1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전월(48만 6171명)보다 13.8%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대만을 방문한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의 약 18.0배인 45만 9498명. 특히 증가폭이 큰 지역은 홍콩・마카오와 한국으로, 홍콩・마카오에서 약 226.6배인 11만 1021명, 한국에서 약 133.4배인 5만 8950명이 대만을 방문했다. 일본에서는 약 29.5배인 5만 1851명이, 중국에서는 약 19.6배인 1만 4944명이 방문했다.

 

아시아 중 동남아시아는 약 10.1배인 21만 6944명. 말레이시아는 약 60.4배인 4만 4123명, 싱가포르는 약 78.6배인 3만 8276명.

 

미주는 약 33.2배인 5만 1336명이며, 이 중 미국은 약 34.8배인 4만 2054명, 캐나다는 약 40.5배인 7983명.

 

유럽은 약 13.8배인 3만 1545명, 오세아니아는 약 48.7배인 9928명, 아프리카는 약 4.2배인 718명.

 

■ 1~4월은 24.1배

1~4월의 대만 방문 여행자 수는 166만 2839명으로, 전년 동기의 약 24.1배까지 확대됐다.

 

아시아 지역 방문자는 약 25.3배인 136만 7796명. 홍콩・마카오는 약 92.5배인 21만 9697명, 한국은 약 137.9배인 20만 6981명, 일본은 약 37.8배인 18만 8189명, 중국은 약 10.2배인 4만 4723명.

 

아시아 중 동남아시아는 약 17.6배인 68만 8391명.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약 50.1배인 14만 2996명), 베트남(약 11.8배인 13만 1852명) 순으로 많았다. 증가폭은 싱가포르(약 107.8배인 12만 4671명)가 두드러졌다.

 

미주는 약 30.1배인 16만 6979명이며, 이 중 미국은 약 32.3배인 13만 5115명, 캐나다는 약 42.9배인 2만 6553명.

 

유럽은 약 13.0배인 9만 5123명, 오세아니아는 약 48.0배인 2만 9700명, 아프리카는 약 5.2배인 2607명.

 

화교를 제외한 외국인 여행자는 약 23.3배인 141만 1174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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