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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토론회는 평택지제역이 광역급행철도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장 합리적인 사업 추진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기자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평택지제역 미래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곤 도시철도 과장의 지제역의 역사와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회자의 질문에 토론자 각자가 답변하는 열띤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현장감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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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이에 따라 평택지제역 모습이 향후 100만 도시 평택을 그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평택시 평택지제역 역세권에 3만3000호 규모의 신규 택지 조성계획을 발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으로, ‘K-반도체 배후 도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와 그 주변의 발전된 모습을 그리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고 평택시 발전을 이끄는 평택지제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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