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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2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총 16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에 걸쳐 평가한 결과 안성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00㎥/일, BIOSUF 공법(분리막에 의한 고액 분리)을 통해 활성슬러지를 관형 한외여과막으로 고액분리해 항시 안정적이고 양호한 적정 처리수 얻는 공정을 통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안성시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2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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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이번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2023년도 도정주요시책인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지표의 일환으로 최근 재난 발생의 위험요인이 증가되고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총 4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상태, 추락 위험장소(개구부, 외부비계 등) 안전 난간대 설치 여부 확인, 시공상세도에 의한 시공 및 작업 준수 여부 확인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 건축과는 건축 안전을 위한 메신저(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개설,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언어의 건설사고 예방 안내문(리플렛) 배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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