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민주파의 국민통합정부(NUG)와 소수민족 무장세력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통합자문위원회(NUCC)는 미얀마에 대한 중국 외교가 군부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24일자 성명을 통해 NUCC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이웃국가이자 최대 투자국인 중국이 미얀마 군부에 치우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미얀마 국민들의 감정에 상처를 주고, 양국민의 우호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인 이익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미얀마의 위기해결에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부에 무기매각 등 군사지원을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동시에 NUG를 비롯한 군부저항세력과의 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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