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 생애 첫 1개월 보험료 지원, 서둘러 논의하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찬제 기자
입력 2023-07-23 15: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연금개혁, 사회적 합의 어려운 과제…청년 불신 해소할 좋은 방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 논의기구에서 '만 18세 이상 모든 청년에게 생애 첫 1개월 보험료 지원안'이 나온 것에 대해 "서둘러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자"고 환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들의 연금 효능감을 높이는 일에서부터 연금개혁 논의를 시작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금개혁은 국민의 노후가 달린 중요한 과제지만 좀처럼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기 어려운 과제"라며 "'사각지대 해소'라는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차피 내도 못 돌려받는다'라는 국민의 의구심까지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애 첫 1개월 보험료 지원안'에 대해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들의 불신을 해소할 좋은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또 "사실 생애 첫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은 2017년 대선 경선에서, 또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냈던 공약이기도 하다"며 "당시 보건복지부의 반대 등 여러 이유로 결국 이행되지 못했는데 정부의 연금개혁기구에서 이런 제안이 나왔다니 반가운 마음도 든다"고 썼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저작권이란 없고, 여야도 따로 없다"며 "연금개혁을 여야가 청년들을 위해 힘을 모은 사례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1개의 댓글
0 / 300
  • 교활. 음흉. 야비. 간악. 비겁의 아이콘 더불어라도당 대표 리재명입니다.
    나를 사이코패스라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도 궁금해서, 몇년전 형님을 강제입원시켰던
    성남 휴엔자임 정신병원을 지난주 다녀왔습니다.
    사이코패스성격장애종합평가 CAPP와 PCL-R 테스트로 측정해 본 결과...
    "지존파를 능가하는 90% Psychopath로 판명되며,
    기괴할 정도의 강한 자신감과 자기확신으로 타인의 견해나 감정을 짓누르는
    반사회적 품행의 속성을 가지고있다."라고 평가서를 받았습니다.

    공감/비공감
    공감:1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