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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시장은 왕곡천, 바라천, 금천천 등 하천과 모락산 들꽃공원,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한데 이어 지난해 태풍피해 복구지 현장을 찾아 살펴본 뒤,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에게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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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민들은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해 신속히 통제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오전 7시 기준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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