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오봉 총장과 본부 보직자, 그리고 학생자지치구 임원들은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정문과 서문, 북문, 동문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2700명 분의 빵과 에너지바, 음료 등 전달하며 인사를 나눴다.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기 힘찬 첫 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은 이날 간식을 건네받으며 감사 인사로 화답하는 등 이른 아침 캠퍼스에 따뜻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날 간식을 건네받은 한 학생은 “총장님께서 호프데이행사, 중간·기말고사 간식 나눔, 천원의 아침밥,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별도의 학생 설명회, 그리고 새 학기 환영행사까지 진심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활기찬 새 학기를 맞게 돼 이번 학기는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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