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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라이 부총통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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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치아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9-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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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온라인 매체 미려도전자보(美麗島電子報)가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1월의 대만 총통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여당 민주진보당(민진당) 후보 라이칭더(頼清徳) 부총통의 지지율이 38.8%로 선두를 차지했다. 2위인 최대 야당 국민당 소속 허우요이(侯友宜) 신베이(新竹) 시장과는 18%포인트 차이가 났다.

 

조사는 9울 5~7일 전화로 실시됐으며, 20세 이상 1201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라이 부총통과 허우 시장, 대만 민중당 주석 커원저(柯文哲) 전 타이베이(台北) 시장 등 3명의 총통 선거 출마를 가정할 경우 지지율은 라이 부총통 38.8%, 허우 시장 21.0%, 커 전 시장 18.4%. ‘투표할 의향이 없다 또는 무효표를 던지겠다’는 의견은 6.2%, ‘아직 모르겠다’는 15.6%였다.

 

연령별 지지율에서도 라이 부총통이 모든 연령층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커 전 시장은 20, 30, 40대에서, 허우 시장은 50,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2위였다.

 

8월 말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힌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기업 훙하이(鴻海)정밀공업의 창업자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을 넣은 4인 출마를 가정할 경우 지지율은 라이 부총통 38.3%, 허우 시장 19.9%, 커 전 시장 15.6%, 궈 회장 9.4%. ‘투표할 의향이 없다 또는 무효표를 던지겠다’는 의견은 4.6%, ‘아직 모르겠다’는 12.2%.

 

궈 회장은 서명활동을 통해 총통 선거 출마자격을 획득한다는 방침이다. 총통부총통선거파면법(総統副総統選挙罷免法)에 따르면, 총통 선거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당의 추천 또는 중앙선거위원회가 공고한 다음날부터 45일 이내에 직전 총통선거 유권자 수의 1.5% 이상 서명을 받아야 한다. 중앙선거위에 따르면, 내년 총통 선거 서명과 관련해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명신청을 접수하고, 18일에 서명 실시자를 공고한다. 서명은 11월 2일까지 수리하고, 11월 14일까지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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