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식당, 와인 바꿔치기 논란 사과 "재발 방지 약속"

사진안성재 셰프 SNS
[사진=안성재 셰프 SNS]
셰프 안성재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모수 서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안과 관련하여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렸다.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안 발생 이후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고객도)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나, 저희 식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비추어 볼 때 그 과정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모수 서울 측은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저희 팀 모수 전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드린다. 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고객님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수 서울을 방문했는데 와인 바꿔치기를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샤또 레오빌 바르통을 주문했는데, 담당 소믈리에는 2005년 제품을 서빙했다"며 "문제를 제기 했지만 대처와 응대가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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