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회 기간이 우리나라 연휴와 겹쳐서 우리 국민들이 많이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지 안전 정보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시로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안전에 유의하시고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대변인은 연휴 중에 우리 국민의 중국 또는 항저우 방문 수요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직 아시안게임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얼마나 많이 참여할지는 파악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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